(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뱅크오브뉴욕멜론(이하 BNY멜론) 임원이 196만 9천 달러어치의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Form 4)에 따르면 J. 케빈 맥카시(J. Kevin McCarthy) BNY멜론 수석 부사장이자 법률 고문은 지난 22일 자사 주식 2만 주를 총 196만 9천 달러에 매도했다. 한 주당 98.45달러에 매도한 셈이다.

이번 매도 이후 맥카시는 여전히 3만5천115주의 보통주를 직접 보유하고 있다.

SEC의 내부자 거래 보고서(Form 4)는 회사의 경영진, 이사회 멤버, 또는 회사 주식의 10% 이상을 소유한 주요 주주의 투자 활동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류다. 내부자가 회사 주식의 매수 및 매도, 주식 옵션, 증여, 또는 기타 소유권 변동이 일어나는 거래를 할 경우 2영업일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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