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밀화학 고수익 CDMO 사업 확장 영향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한미약품[128940]은 올해 2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천613억 원, 60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줄었고, 영업이익은 4.0% 늘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11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한미약품의 2분기 영업이익은 3천772억원, 매출액은 583억으로 전망됐다.
별도 기준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매출은 2천764억원, 영업이익은 4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줄고, 영업이익은 35.3% 증가했다.
자회사 북경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67억원, 167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34.8% 줄었다.
자회사 한미정밀화학은 매출 23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9% 줄었고, 영업이익은 10.8% 늘었다.
이번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실적은 국내 주요 개량·복합 신약의 견조한 실적과 고마진 사업 영향을 받았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 매출은 5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상승했다. 주력 제품인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패밀리' 매출은 360억원을, 위식도역류질환 제품군 '에소메졸패밀리' 매출은157억원을 기록했다. 당뇨 신제품 '다파론패밀리'는 전년 대비 52.4% 성장했다.
지난 1분기 로수젯과 아모잘탄 매출은 각각 367억원, 284억원으로 매출 상위품목을 차지했다. 전년 동기 매출은 각각 329억원, 237억원이다.
한편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별도기준 수출 실적은 일본, 중국향 해외 API 수출 부진으로 3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9% 하락했다.
자회사 북경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의 경우 중국 내 집중구매제도 영향으로 전문의약품(ETC) 품목 매출이 감소했다. 북경한미는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유통재고를 소진하면서 전 분기 대비해서는 영업이익이 19.3% 증가했다고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측은 설명했다.
자회사 한미정밀화학은 세팔로스포린(Cepha) 항생제 중심으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API 부문 부진을 기록했다. 한편 고수익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비중을 넓히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번 분기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의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는 504억원으로 총 연결 매출액 대비 14.0%다.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에는 429억원이, 북경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에는 59억원이 투입됐다.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은 "하반기에도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성과를 다양한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앞선 제제기술을 토대로 창출한 신제품(아모프렐 등)이 한미의 지속가능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2.93% 하락한 28만2천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i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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