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내놨다. 시장 예상치에도 근접한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는 2분기(4~6월) 순이익이 1천26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작년 2분기(1천202억원)보다 5.1% 늘었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천637억원으로, 작년 상반기(2천314억원)보다 14.0% 증가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연합인포맥스 컨센서스(화면번호 8021)에 따르면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는 올 상반기 2천659억원의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실제 순익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의 상반기 영업수익(1조5천625억원) 중 이자수익은 9천999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1조204억원)보다 2.0% 줄었다. 대출 잔액이 늘었지만,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데 영향을 받았다.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92%로, 전 분기 대비 17bp만큼 축소됐다.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의 상반기 비이자수익은 5천626억원으로, 작년 상반기(4천315억원)보다 30.4% 늘었다.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는 대출, 투자, 지급결제 등 여러 부문에서 플랫폼 역량이 강화됐고 펌뱅킹과 오픈뱅킹, 광고 부문 수익 등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의 상반기 수수료·플랫폼 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1천535억원을 보였다.
올 상반기 영업수익에서 비이자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36%(5천626억원)를 차지해 전년 동기(4천316억원) 대비 30.4% 확대됐다.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 고객 기반은 확대되는 추세다.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의 2분기 말 고객 수는 2천586만명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에만 100만명의 고객이 신규 유입됐다.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의 2분기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도 전 분기 대비 100만명가량 늘어난 1천990만명을 기록했다.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타 금융사의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대출 비교 서비스'의 제휴사는 70여 곳으로 확대됐다. 2분기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제휴 금융사의 대출을 실행한 금액은 1조3천8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규모가 2배 증가했다.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 관계자는 "고객의 활동성(트래픽) 증가에 따른 수신의 확대는 안정적인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성장성을 바탕으로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에게 첫 번째로 선택받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수신 잔액은 2분기 말 기준 63조7천억원을 보이며 전 분기 대비 3조3천억원 늘었다. 여신 잔액은 44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관리하에 취약계층을 위한 중·저신용 대출 잔액 비중은 역대 최고치(33.1%)를 달성했다.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의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난해 말 36.4%에서 2분기 말 35.2%로 개선됐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09%를 보였다.
한편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는 투자 상품 라인업도 꾸준히 확대하며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 선보인 머니마켓펀드(MMF) 기반 파킹형 투자 상품 'MMF박스'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잔액 5천억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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