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이자이익 2천315억원으로 큰 폭 줄어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NH농협온라인 카지노 주소지주가 올해 상반기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줄며 당기순이익이 1천억원 이상 줄었다.

31일 온라인 카지노 주소권에 따르면 NH농협온라인 카지노 주소의 올 상반기 당기순익은 1조6천28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6% 넘게 순익이 줄었다.

이는 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천315억원(5.3%) 감소한 데 기인한다. 그룹의 올 상반기 이자이익은 4조977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과 카드 부문에서의 NIM은 지난해 2분기 말 기준 1.96%를 보였으나 올 2분기 말 1.70%로 26bp만큼 하락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수수료와 유가증권·외환파생 손익이 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견인했다.

NH농협온라인 카지노 주소의 올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천175억원(19.6%) 증가한 1조3천296억원을 보였다.

그룹의 유가증권과 외환파생부문의 순익은 17.6% 늘었고, 수수료 수익은 11.3% 증가했다.

계열사별로 봤을 때 NH농협은행의 상반기 순익은 1조1천879억원으로, 작년 상반기(1조2천667억원) 대비 약 6% 감소했다.

NH투자증권의 순이익은 4천227억원에서 4천650억원으로 10%가량 늘었다.

반면 보험계열사의 순익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농협생명 순익은 1천639억원에서 1천547억원으로 5% 넘게 줄었다. 농협손해보험은 같은 기간 순익이 1천104억원에서 875억원으로 20% 넘게 감소했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수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65%, 10.35%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던 전년 동기 대비로는 하락했지만, 2분기 연속으로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NH농협금융은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0%로 전년 말 대비 0.08%포인트 개선됐다. 향후부실위험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적립율은 180.8%로 주요 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올 상반기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3천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3천152억원에서 161억원(5.1%)가량 증가했다.

이에 NH농협온라인 카지노 주소 관계자는 "동 기간 자산규모 증가 41조5천억원을 고려할 때 적정수준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견조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보통주자본비율 개선 등 안정적 자본비율 유지가 예상된다"며 "농업·농촌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농협금융의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전년 말 12.16%에서 6월 말 잠정치 기준 12.37%로 21bp만큼 올랐다.

올 상반기 중 농협온라인 카지노 주소 계열사가 지출한 농업지원사업비는 총 3천2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억원(6.5%) 증가했다.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한 사회공헌 금액에는 상반기 내 1천360억원가량을 지출했다.

sm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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