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예상치는 상회…2분기 순익은 27%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BNK금융지주는 이자이익의 감소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다만 BNK해외 온라인카지노 순위의 상반기 순익은 시장 예상치를 12% 웃돌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놨다. 2분기로 한정했을 때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3%(664억원) 늘었다.
31일 해외 온라인카지노 순위권에 따르면 BNK해외 온라인카지노 순위은 이날 실적공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4천75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전년 동기(4천923억원) 대비 165억원 감소했으나, 시장예상치는 웃도는 수치다.
연합인포맥스 컨센서스 종합(화면번호 8031)에 따르면 BNK금융은 올 상반기 4천246억원의 순익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감소와 함께 대손비용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당기순익이 줄었다.
은행 부문에서는 올 상반기 지난해보다 455억원(-10%) 줄어든 4천102억원의 순익을 보였다. BNK부산은행은 순익이 3억원(0.1%) 증가했지만, BNK경남은행에서는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 순익이 458억원(-22.4%) 감소했다.
반면 비은행 부문은 올 상반기 기준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7억원(13.2%) 증가한 1천88억원을 기록했다.
BNK캐피탈의 상반기 순익은 73억원가량 줄었지만, BNK투자증권과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은 각각 상반기 순익이 153억원, 33억원, 61억원 늘었다.
그룹의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2%로 전 분기 대비 7bp 개선됐다. 반면 연체율은 1.39%로 전 분기 대비 27bp 상승했다.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향후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적정이익 실현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 분기 대비 31bp 상승한 12.56%를 보였다.
BNK해외 온라인카지노 순위 관계자는 "보통주자본비율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향후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한 대비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BNK해외 온라인카지노 순위 이사회에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분기 배당(주당 배당금 120원)과 하반기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다.
BNK해외 온라인카지노 순위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권재중 부사장은 "올해 상반기에 매입한 자사주(약 396만주)에 대해 전량 소각을 실시하고 이사회 결의에 따라 분기 배당과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하반기에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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