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51%↓ S&P500 0.08%↓ 나스닥 0.35%↑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2.40bp 오른 4.2440%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강세, 달러인덱스(DXY)는 98.134로 전장보다 0.090포인트(0.092%) 내려
-WTI : 전장 대비 0.47달러(0.73%) 하락한 배럴당 63.88달러
*시황 요약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혼조로 마감. 스티븐 미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로 지명되고 차기 연준 의장으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유력하게 부상했다는 소식에 시장은 주목.
미국 최대 제약사 일라이릴리는 시장 예상을 웃돈 2분기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임상시험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자 주가가 14% 넘게 급락.
트럼프가 전날 장 마감 후 반도체 품목에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으나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은 면제라고 밝히면서 오히려 매수 심리가 강해져.
△미국 국채가격은 단기물 중심으로 약세. 뉴욕 장 들어 주간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오자 미 국채금리는 일제히 내림세로 돌아서. 이후 월러 이사가 유력한 의장 후보로 부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기금리는 레벨을 더 낮췄지만 30년물 입찰 결과가 상당히 부진하게 나오면서 흐름이 반전.
△미국 달러화 가치는 하락. 달러는 장 막판 트럼프 대통령이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의 후임으로 자신의 경제책사인 미런 위원장을 지명하자 상승분을 고스란히 뱉어내며 약세로 전환.
파운드는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매파적 금리 인하'를 단행하자 영국 국채금리 상승과 맞물려 강해져.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 기대감에 6거래일 연속 하락.
*데일리포커스
-트럼프, 책사 미런 연준 '한시 이사'로 지명…내년 1월까지 임기(상보)
[/news/articleView.html?idxno=4368897]
-"월러 연준 이사, 유력한 연준 의장 후보로 부상"(상보)
-美 30년물 국채에 부진한 수요…수익률 예상 크게 상회
美 30년물 카지노 게임 사이트에 부진한 수요…수익률 예상 크게 상회]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50 일본 6월 경상수지
▲0850 일본 BOJ 회의록 요약본 발표
▲1800 중국 2분기 경상수지
*미국 지표/기업 실적
▲0200(9일) 미국 8월 베이커 휴즈 총 굴착기 수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