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대체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1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0.10원 하락한 -26.4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0.20원 내린 -14.40원, 3개월물은 보합인 -7.15원이었다.

1개월물은 0.10원 내린 -2.5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5원을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6개월물이 20전 빠지고, 다른 테너는 대체로 보합권이었다"며 "장중 거래가 많지 않았는데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미국 금리도 상승할 수 있어 포지션 베팅은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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