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KT&G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우선협상자로 흥국리츠운용을 선정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T&G[033780]는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매각 우선협상자로 흥국리츠운용을, 차순위협상대상자로 HHR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KT&G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상상스테이가 운영하는 4성급 호텔로, 시세는 약 2천억 원으로 추정됐다.

KT&G는 현재 비핵심 자산 매각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7년까지 총 57건의 저수익 임대빌딩과 상업용 부동산 등을 매각해 주주환원 등에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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