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하는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미 정상회담 개최 관련 브리핑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8.12 hihong@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온다예 기자 = 대통령실은 한일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해 "양국이 교감하며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용산 대통령실 현안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회담은 양국 교감 속 셔틀외교를 재개하자는 교감이 있었다"며 "교감을 하면서 정상의 만남이 있는 게 어떤지 등 여러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25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예정된 가운데 한일 정상회담도 연속선 상에서 열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선, "연속이다, 아니다라고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방미에 앞서 일본을 방문하는 일정도 검토되고 있느냐는 물음에도 "일본 관련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재차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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