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요건을 갖춰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대형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1년 만기 이하의 금융상품이다.

일반적으로 은행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예금자보호는 되지 않는다.

발행어음 사업자는 자기자본 최대 200%까지 발행어음을 발행할 수 있으며 현재는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KB증권 등 4개사만이 인가를 받아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메이저카지노투자업계에서는 발행어음 인가를 둘러싼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4월 증권업 기업금융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종합투자계좌(IMA)와 함께 발행어음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신청을 받기로 하면서 삼성·하나·메리츠·신한투자·키움증권 등 5개사가 발행어음 인가 신청을 했다.

발행어음은 모험자본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서,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메이저카지노'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생산적 메이저카지노은 혁신·첨단산업 등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분야에 자금이 배분돼야 한다는 의미다.

메이저카지노위는 발행어음 조달액 대비 모험자본 공급 규모를 2026년 10%→2027년 20%→2028년 25%로 단계적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경제부 온다예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7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