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2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0bp 오른 2.3700%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1.50bp씩 상승했다.

5년은 1.25bp 오른 2.4700%를 기록했다. 10년은 1.00bp 오른 2.6350%였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8월 금융통화위원회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금리에 연동되면서 스와프가 약한 흐름이 이어졌다"며 "헤지 수요가 다소 나오면서 좀 더 밀리는 양상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대체로 올랐다.

1년 구간은 2.50bp 오른 1.8850%를 기록했다.

5년은 2.00bp 오른 2.0600%, 10년은 2.00bp 오른 2.12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대체로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1.50bp 축소된 -48.5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0.75bp 축소된 -41.0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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