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코넥스협회는 코넥스 상장기업을 비롯한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등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코넥스·VC 파트너스 데이'를 한국거래소 마켓스퀘어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코넥스협회는 2023년부터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등 자금조달을 위해 코넥스·VC파트너스데이 등 투자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넥스 상장기업 뿐만 아니라 KSM 등록기업 및 코넥스 상장 희망기업(비상장기업)까지 포함해 참여기업 범위를 확대했다. 참여하는 VC 역시 전년도 대비 증가했다.

참여기업은 20개사다. 코넥스 상장기업(15사), KSM 등록기업(2사), 코넥스 상장에 관심이 있는 초기 중소·벤처기업(3사)이다. 지난해에 비해 2곳 늘었다.

VC와 증권사도 12곳 참여했다. ▲대신증권 ▲라이프자산운용 ▲에코프로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현대투자파트너스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SBI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코넥스협회는 참가기업과 VC간 소통기회 제공을 통해 자금조달 및 투자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참가기업이나 VC 대상으로 코넥스협회에서 후속 미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 미참여 기업에 대한 신규 미팅 또한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yb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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