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상원은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 투표를 오는 15일(현지시간) 처리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공화당 지도부가 지정한 일정에 따르면 이번 인준 투표를 통과하면 마이런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연준은 16일부터 이틀간 FOMC를 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생긴 자리에 마이런을 임명하는 한편 전임 바이든 행정부에서 임명된 리사 쿡 연준 이사를 해고하려 하고 있다.
ywkw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2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