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1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25bp 오른 2.3825%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1.50bp씩 상승했다.

5년은 1.25bp 오른 2.4725%를 기록했다. 10년은 1.00bp 오른 2.6275%였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국채선물 롤오버 장세가 이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스와프 시장이 조용했다"며 "3년 미만 단기구간은 선물이 오후 들어 밀리면서 더욱 비디시해졌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중단기 구간 위주로 올랐다.

1년 구간은 1.50bp 오른 1.9600%를 기록했다.

5년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2.0550%, 10년은 0.50bp 내린 2.06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단기 구간은 축소되고 중장기 구간은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1.25bp 축소된 -42.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1.25bp 확대된 -41.75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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