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380원대에서 등락했다.
16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8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60원 하락한 1,382.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지난 7월 25일 이후 한 달 반만의 최저치인 1,378.9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이후 1,378.10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이내 소폭 반등하면서 뉴욕장에서는 1,38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첫날을 맞아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달러 약세 기대를 키웠다.
이날은 미국의 8월 소매 판매와 산업생산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달러인덱스는 97.056에서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234엔 내린 147.07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424달러 오른 1.1803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125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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