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2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0bp 오른 2.4925%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5.00bp, 6.00bp씩 상승했다.
5년은 5.75bp 오른 2.5925%를 기록했다. 10년은 4.75bp 오른 2.7250%였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한국은행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가 예상보다 더 매파적인 스탠스를 띠면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금리 인하에 대한 의구심이 더 퍼지고 있다"며 "이같은 분위기가 스와프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셈"이라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대체로 올랐다.
1년 구간은 3.50bp 오른 1.9600%를 기록했다.
5년은 9.00bp 오른 2.1800%, 10년은 7.50bp 오른 2.13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대체로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53.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3.25bp 축소된 -41.25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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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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