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이번주(9월 29일~10월 3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중추신경계 치료제 전문 제약사 명인제약이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번주에는 다른 IPO 일정은 없다.
28일 연합인포맥스 캘린더에 따르면 명인제약은 내달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5만8천원으로 확정됐으며 KB증권이 상장을 주관했다.
다른 일반 청약이나 수요예측 일정은 없다.
9월은 전통적 IPO 비수기에다 기관투자자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을 40% 이상으로 강화한 새 제도 도입으로 많은 기업이 상장을 미루면서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달 상장한 기업은 에스투더블유 1곳뿐이다.
추석 연휴 후 10월 중순부터는 AI 기술 기업 노타, R&D 자동화 설비 제조사 큐리오시스, 환경시험 장비 업체 이노테크 등이 잇달아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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