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뱅크는 주주 섭외 돌입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제4인터넷전문은행(제4인뱅)에 도전했던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예비인가 부적합 판정을 받으며 컨소시엄이 자동 해산됐다.

소호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이 제4인뱅 신규 인가 공고에 재도전하기 위해서는 기존 주주들을 재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일부 시중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들은 재도전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컨소시엄인 소소뱅크는 대주주를 확보하며 시중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등 추가 주요 주주 섭외 작업에 돌입했다.

◇ 시중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소호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컨소시엄 참여, 원점에서 재검토"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소호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컨소시엄이 자동 해산됨에 따라 시중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주주들은 컨소시엄 참여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방침이다.

한 시중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관계자는 "다음 공고가 열린다면 소호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참여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호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컨소시엄에는 우리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하나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NH농협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등 5대 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중 3곳이 참여했다.

소호은행 컨소시엄 주주로는 시중은행뿐 아니라 BNK부산은행, OK저축은행, 흥국생명·화재, 유진투자증권, 우리카드 등 제2금융권도 참여했다.

소호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의 강점으로 여겨지는 주요 금융권 주주가 컨소시엄을 이탈한다면 경쟁력 악화가 불가피해진다.

KCD 측은 "주주들이 자체 이사회 의사결정 과정에서 다시 컨소시엄 출자에 대해 승인받아야 하는 상황인 건 맞다"며 "컨소시엄 참여사들에 괜찮은 평가를 받으면서 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등 핵심 결정권자들과의 협업은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소호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은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미비점을 보완해 제4인뱅에 재도전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소호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컨소시엄의 대주주인 한국신용데이터(KCD)의 김동호 대표는 "소상공인 전문 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은 새 정부의 임기 내에 분명히 인가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통령의 공약대로 금융 약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인터넷 전문 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이 만들어진다면 그것은 반드시 한국소호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컨소시엄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제4인뱅 외부평가위원회는 소호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에 대해 대주주 자본력이나 영업지속가능성 등의 안정성이 다소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KCD는 추가 자본 조달방안의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자금 조달방안은 제4인뱅 평가항목 만점인 1천점 중 100점에 해당하는데, 지난해 KCD는 연결 기준 467억원에 달하는 당기순손실을 냈다. 직전년도 순손실은 약 362억원이었다.

KCD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와 현금은 각각 723억원, 506억원 수준이다. 이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토스뱅크의 인터넷전문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예비인가를 받았던 2019년 말의 자본총계와 현금(1천360억원·1천337억원)에 비교했을 때 절반 수준에 해당한다.

◇ 소소뱅크, 이테크시스템이 대주주로…주요 주주 섭외 돌입

소소뱅크 컨소시엄도 제4인뱅 인가에 재차 도전하기 위한 준비를 다지고 있다.

소소뱅크의 대주주로 올라선 이테크시스템은 지분 약 34%인 1천억원가량을 출자할 예정이다. 이로써 소소뱅크는 약 3천200억원의 출자금을 모았다. 이테크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중견기업으로 클라우드, 보안 등의 기술을 축적해왔다.

이테크시스템은 적자를 보이는 KCD 대비 자본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테크시스템의 자본총계와 현금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각각 2천228억원, 1천145억원을 보였다. 지난해 이테크시스템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약 381억원이다.

소소뱅크가 현재까지 모은 조건부 납입의향서를 모두 투자확약서(LOC)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총 출자금은 변동될 수 있다. 소소뱅크가 소상공인·소기업으로부터 받은 자본금 납입의향액은 올해 3월 기준 약 2천34억원이다.

외평위는 심사에서 소소뱅크에 대해 대주주가 불투명하고 자본력과 추가 자본출자 가능성 등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외평위의 심사 당시 이테크시스템이 소소뱅크의 대주주로 특정된 점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았다.

대주주가 확보된 가운데 소소뱅크는 금융권에서 주요 주주를 추가로 확보하는 작업이 추가 자본출자 가능성 평가항목을 보완하는 데 핵심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5대 시중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을 포함해 제2금융권이나 주요 기관을 주요 주주로 섭외해야, 추가 증자에 대한 금융당국의 의구심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 금융당국 "토스뱅크 인가 때처럼 투자확약서 필요"

금융당국은 향후 시장 경쟁 상황과 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업을 영위하기 사업자의 진입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제4인뱅 재공고를 검토할 계획이다. 어느 정도 명확한 제4인뱅 주주 구성과 자본력 보완이 나타나야만 재공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분리가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서민·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중금리전문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의 설립이 기존 대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제4인뱅 컨소시엄들은 상시 증자가 가능한 주요 주주를 다시 확보하는 등 자본력 보완과 함께 투자확약서를 통해 자본조달이 명확히 가능한지를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사업 계획 보안이나 시장 상황을 보며 필요성을 느끼면 재추진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제4인뱅 신규인가 일정이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며 "올해 중으로 진입 희망 사업자 등의 여건을 볼 예정이지만, 우선 토스뱅크 인가 때처럼 투자확약서를 전부 받아와야 자금공급이 문제없겠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호온라인카지노 장점 벳무브 컨소시엄 출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출처: 이테크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smha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1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