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모건스탠리가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의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를 주목하면서 목표 주가를 상향했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주가를 582달러에서 625달러로 상향했다.

모건스탠리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최우선 매수 추천 종목(Top Pick)으로 선정했다.

모건스탠리의 키스 와이스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Azure)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의 확장에 힘입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와이스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세로부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와이스 애널리스트는 "AI가 클라우드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클라우드 사업도 확장하면서, 애저는 이러한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와이스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 모델 제품군을 통합하면서 이미 많은 새로운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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