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사옥
[출처: DL이앤씨]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DL이앤씨[375500]가 시공을 맡고 있는 진해신항의 선원 한명이 작업 이후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DL이앤씨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진해신항의 방파호안1-2공구 현장에서 작업자 A씨가 바지선 고박 작업 이후 원인 불상의 이유로 바다에 빠졌다고 공시했다.

A씨는 DL이앤씨의 하청업체 소속 선원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는 작업 종료 이후에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DL이앤씨 측은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현장 확인을 거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di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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