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2일 홍콩 증시는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1% 넘게 하락했다.
오후 12시 35분 현재 항셍지수는 전장보다 1.42% 밀린 25,658.59에, 항셍H지수는 1.56% 하락한 9,158.02에 거래됐다.
지수는 하락 개장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이 하락하는 등 미국 기술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점이 홍콩 기술주에도 하락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나스닥종합지수는 36.88포인트(0.16%) 밀린 22,953.67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 게임업체 넷이즈(HK:9999)가 4% 넘게 하락했고, 알리바바그룹홀딩스(HKS:9988) 2% 넘게 빠졌다.
검색엔진 바이두(HKS:9888)도 3% 넘게 하락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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