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분기 영업이익 40% 급감…재고 정리 여파(상보)

- 테슬라가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0% 급감하며 수익성이 악화했다. 미국의 세제 혜택 종료 전에 재고를 정리한 여파로 분석된다. 테슬라는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3분기 조정 EPS가 0.50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금융 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54달러를 밑돌았다.

▲뉴욕증시, 소프트웨어로 中에 보복 검토하는 美…하락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자국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의 수출을 광범위하게 제한하는 조치를 검토하자 투매가 나왔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한 데 따른 보복이다. 2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4.33포인트(0.71%) 떨어진 46,590.41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환시] 달러 4일만에↓…트럼프 중국에 보복 조치 검토

- 미국 달러화 가치가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달러는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희토류 제재에 따른 보복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분을 반납하고 약보합권으로 밀렸다. 파운드는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시장 기대를 밑돌자 약세 압력을 받았다.

▲[뉴욕증시-1보] 美, 中에 소프트웨어로 보복 검토…하락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자국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의 수출을 광범위하게 제한하는 조치를 검토하자 투매가 나왔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한 데 따른 보복이다. 2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4.33포인트(0.71%) 떨어진 46,590.41에 거래를 마감했다.

▲美재무 "오늘이나 내일 러시아 제재 상당히 높아질 것"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제재 수위를 상당히 높이겠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오늘 오후 마감이나 내일 아침 (러시아에 대한) 제재의 상당한 상향(substantial pickup)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 조치에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뉴욕유가] 美·인도 무역합의 임박 기대감…WTI 2.2% 급등

- 뉴욕유가가 2% 넘게 급등했다. 인도가 러시아에서 원유 수입을 줄이고, 대체 유종에 대한 수요를 늘릴 수 있다는 점이 유가에 강세 압력을 줬다. 2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26달러(2.20%) 급등한 배럴당 58.5달러에 거래됐다.

▲[뉴욕 금가격] 美 CPI 경계에 이틀째 약세…'비중확대' 의견 철회도

- 국제 금 가격이 1% 넘게 하락했다. 금에 대한 수요가 과열됐다는 평가 속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간) 오후 12시 30분 기준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5)은 전장 결제가(4,109.10달러) 대비 52.50달러(1.28%) 내린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056.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자국 소프트웨어 탑재된 제품 中에 수출 통제 검토

- 미국 정부가 중국의 전면적인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의 대중(對中) 수출을 광범위하게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달러-원, 야간서 위험회피 속 구윤철 발언에 출렁…1,431원 마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1,431원에 마감했다. 달러-원 환율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에 하방 압력을 받기도 했지만, 위험자산 회피 심리 속에 1,430원 선 밑으로 내려가진 못했다. 23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20원 오른 1,4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페북 모회사' 메타, AI 부문 600명 해고…의사결정 단순화

-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스(NAS:META)가 인공지능(AI) 부문인 '메타 슈퍼 인텔리전스 랩스'의 인력을 약 600명 줄인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알렉산더 왕 최고 AI 책임자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메모를 사내에 공지했다. 감원 대상은 AI 인프라 부문, 기초 인공지능 연구 부문, 제품 관련 직군 등 전반에 걸쳐 있다.

▲폭스바겐 "넥스페리아 반도체 문제로 일시 생산 중단될 수도"

-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은 중국의 윙테크의 자회사 넥스페리아에 걸린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로 일시적인 생산 중단이 발생할 수 있다고 22일(현지시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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