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금융·지주·방산 등 선호

"조정은 매수 기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간이 코스피가 앞으로 1년 뒤 5,0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스피가 조정을 받더라도 매수에 나서라는 게 은행의 조언이다.

양성욱 서울지점 리서치센터장 등 JP모간 연구원 4인은 29일 '코스피 5,000이 예상된다; 조정은 매수할 기회'라는 보고서를 통해 기본 시나리오상 12개월 목표가를 5,000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세 시나리오에서의 목표가는 6,000이다.

올해 들어 달러화 기준으로 72% 상승한 코스피는 전 세계 주요 시장 중 올해 최고의 성과를 기록 중이다.

한국 온라인카지노모간은 "과도한 상승과 지배구조 개혁의 실효성에 대한 시장의 지속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배구조 관련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의 완전한 해소가 가격에 반영되기는 아직 멀었다"며 "우리는 한국 증시의 상승 여력은 여전히 매우 크다고 이야기해왔다"고 말했다.

한국 온라인카지노모간은 자본시장 개혁을 기대하고 있다. 상법 3차 개정안과 세제 개혁이 올해 안에 통과된다는 게 한국 온라인카지노모간의 예상이다. 또한 한국 온라인카지노모간은 올해 한국 기업이 자사주를 담보로 하는 교환사채(EB)를 발행하는 행태 외에는 심각하게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주주환원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 온라인카지노모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상장사 자사주 매입이 빠르게 늘어났고, 그 규모가 작년 대비로 80% 증가했다.

반도체 외에도 여러 업종이 증시 상승세를 주도할 전망이다. 한국 온라인카지노모간이 선호하는 업종은 메모리 반도체·금융·지주·공업(방산·조선·전력기기) 등이다.

한국 온라인카지노모간은 "지난 두 달간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메모리 기업이 시장을 주도했다"며 "지난 4월에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 이후 메모리 섹터는 한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업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모리 외의 업종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 온라인카지노모간은 "특히 지주회사(비중확대)와 배터리(중립) 기업 주가가 최근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공업 분야도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순조로울 때 더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금융주도 배당소득세 개편이 가까워짐에 따라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국 온라인카지노모간은 코스피 저가매수 전략을 추천했다. 코스피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으면 매수로 대응하라는 조언이다. 한국 온라인카지노모간은 기술적 지표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서도 "조정은 건강한 것이며 매수할 기회"라고 말했다.

자본시장 선진화는 선순환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온라인카지노모간은 "더욱 신중한 자본관리와 체계적인 주주환원, 양심적인 기업활동, 수익흐름 개선에 대한 투자자의 인정 등이 모든 투자자에게 더 건강한 증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며 "한국 개인 및 기관투자자가 놀라울 정도로 자국시장을 덜 선호하는 현상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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