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한국은행은 내년 첫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를 1월1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30일 2026년 금통위 정기회의 개최 및 의사록 공개 일정을 공표했다.
금통위는 내년 중 월별 2회씩 총 24차례 정기회의를 연다.
이 중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1월15일(목), 2월26일(목), 4월10일(금), 5월28일(목), 7월16일(목), 8월27일(목), 10월22일(목), 11월26일(목) 등 총 여덟 번이다.
금융안정회의는 3월26일(목), 6월24일(수), 9월22일(화), 12월23일(수)에 개최한다.
한은은 의사록을 종전과 같이 회의일로부터 2주가 지난 후 처음 돌아오는 화요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6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7월 통방 직전에 공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앞당겨 공개한다.
올해 12월 금안회의 의사록은 내년 1월9일에 공개된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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