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3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bp 상승한 2.5950%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5.75bp, 6.50bp씩 올랐다.

5년은 7.25bp 오른 2.7950%를 기록했다. 10년은 8.50bp 오른 2.9250%였다.

한 증권사의 딜러는 "국채선물과 연동해 동결 가능성을 상당 부분 반영하는 모습이었다"며 "다만 1년 이내 단기 구간의 경우 '오퍼(매수)'가 꽤 나왔다"고 전했다.

CRS(SOFR) 금리도 상승했다.

1년 구간은 6.00bp 오른 2.1950%를 기록했다.

5년은 6.50bp 오른 2.3950%, 10년은 4.50bp 오른 2.28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구간별로 중단기 위주로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3.00bp 축소된 -40.0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0.75bp 확대된 -40.0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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