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 의결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이 취급 중인 정책서민금융상품과 비수도권 여신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온라인카지노 순위 벳위즈위원회는 5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발표한 '저축은행 역할 제고방안' 관련 제도 개선과 기타 규정 정비를 위한 차원으로, 이날부터 곧바로 시행된다.

향후 온라인카지노 순위 벳위즈당국은 서민·자영업자 지원 확대를 위해 햇살론 등 정책온라인카지노 순위 벳위즈상품에 대해서 영업구역 내 여신비율 산정시 민간 중금리대출과 동일한 150%의 가중치를 부여하기로 했다. 기존 100% 대비 상향된 셈이다.

기존 130%의 가중치를 적용하던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 보증증권부 대출에 대해서도 150%로 가중치를 상향 우대한다.

여신이 과도하게 수도권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병행한다.

복수 영업구역 보유 저축은행의 경우 영업구역 내 여신비율 산정시 수도권 여신은 90%, 비수도권 여신은 110%로 가중치를 차등화한다.

또 자산 1조원 이하인 중소형 저축은행의 영업구역 내 여신비율 산정시 영업구역 외 비대면 개인신용대출의 50%는 총여신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중소형 저축은행의 신용평가 역량 강화와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촉진하려는 의도다.

이와 함께 온라인카지노 순위 벳위즈위는 일부 불합리한 자산건전성 분류 기준도 개선하기로 했다.

고정이하로 분류된 여신을 보유하고 있는 거래처라 하더라도 총여신 중 원리금 회수가 확실시되는 예·적금 담보대출, 온라인카지노 순위 벳위즈기관 보증부 대출의 담보 해당 여신은 정상 분류를 허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온라인카지노 순위 벳위즈위는 예대율 산정시 민간 중금리대출의 10%를 제외하도록 하는 개정 상호저축은행감독업무시행세칙도 함께 시행한다.

시장자율 구조조정 촉진을 위해 완화한 저축은행 인수·합병(M&A) 기준 개정안도 이날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카지노 순위 벳위즈지주사를 정기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은 연내 개정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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