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삼양식품은 1천27억 원 규모 자사주 전량을 시간외대량매매 방법으로 처분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예정 자사주는 7만4천887주로, 발행주식총수의 0.99%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지난 18일 한국거래소 정규시장 종가인 137만2천 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사업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액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등을 목적으로 자사주를 처분한 것"이라며 "확보한 자금은 생산능력 확충과 핵심설비 개선, 차입금 상환 등에 순차적으로 투입해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i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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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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