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47%↓ S&P500 1.16%↓ 나스닥 1.81%↓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0.20bp 오른 4.1500%

-달러화 : 엔화에 강세, 유로화에 강세, 달러인덱스는 98.400으로 전장보다 0.178포인트(0.181%) 올라

-WTI : 전장 대비 0.67달러(1.21%) 상승한 배럴당 55.94달러

*시황 요약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 오라클이 추진하는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가 핵심 투자자의 이탈로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과도한 AI 설비투자와 수익성에 대한 불안감이 증시를 강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넘게 급락.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TSMC는 4% 안팎으로 떨어져. ASML과 AMD, 램리서치는 5% 넘게 급락. 알파벳과 테슬라가 3% 이상 떨어져. 오라클은 5.40% 급락.

△미국 국채가격은 약보합세를 기록. 약 5년 만의 최저치까지 떨어졌던 국제유가가 모처럼 반등하면서 전날의 강세 압력이 되돌려져. 20년물 국채는 양호한 수요 속에 시장 예상을 미미하게 밑도는 수익률에서 낙찰.

△미국 달러화 가치가 3거래일 만에 상승했으나 폭은 제한적. 달러는 뉴욕장에서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강세분을 상당 부분 반납. 인공지능(AI) 거품론으로 촉발된 안전자산 선호 심리도 미 국채 금리를 누르며 달러에 약세 압력.

△뉴욕 유가는 5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정부를 겨냥해 '유조선 봉쇄령'을 내리자 공급 측면의 불확실성이 부상.

*데일리포커스

-美재무, '연준 의장 후보' 해싯 두고 "매우 자격을 갖춘 경제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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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운용사, 무역 불확실성에도 달러 자산 선호…대체재 없어"

[뉴욕 연은 "운용사, 무역 불확실성에도 달러 자산 선호…대체재]

-월러 연준 이사 "정책금리, 중립보다 50~100bp 높아…금리인하 이어 가야"

[월러 연준 이사 "정책금리, 중립보다 50~100bp 높아…금리인하]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2100 영국 12월 영국중앙은행(BOE) 금리결정

▲2130 영국 앤드류 베일리 BOE 총재 연설

▲2215 유로존 12월 유럽중앙은행(ECB) 금리결정

▲2245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기자회견

*미국 지표/기업 실적

▲2230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230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2230 미국 12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0000(19일) 미국 10월 콘퍼런스보드(CB) 경기선행지수

▲0100 미국 12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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