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달러-원 추이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70원 중반대에서 거래됐다.

18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0시 1분 현재 전장 대비 2.50원 하락한 1,477.3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50원 내린 1,478.3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매수우위 수급과 엔화 약세가 이어졌으나 정부의 강력한 환율 안정 의지에 달러-원 환율은 하락했다.

런던장에 들어서는 달러인덱스가 상승하며 달러-원 환율이 최고 1,479.70원까지 올라서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뉴욕장에서는 1,470원 후반대에서 거래 중이다

한편 이날 밤에는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2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등이 공개된다. 새벽에는 미국의 10월 콘퍼런스보드(CB) 경기선행지수와 12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달러 인덱스는 98.515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099엔 상승한 155.79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238달러 내린 1.17154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7.0354위안에 거래됐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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