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ABL생명이 오는 2027년까지 재적 인원 4천명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전속설계사(FC·Financial Consultant) 채널 조직 혁신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ABL생명은 전일 FC 채널 조직 혁신 프로그램인 '위대한 성장(Great Growth)' 설명회를 개최했다.

FC 채널은 전속 설계사 조직을 운영 및 관리하는 ABL생명의 주력 영업 채널이다.

ABL생명은 2027년까지 재적인원 4천명 달성을 FC 채널의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중점 추진전략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수료 경쟁력 확보, 차별화된 팀매니저 보상과 커리어 패스, 신인 FC를 위한 단계별·밀착형 교육 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는 "FC 채널은 ABL생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교육과 보상, 커리어 전반에 걸친 제도 혁신을 통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FC 채널이 업계 탑4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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