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금융감독원은 보험전문인 시험관리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제31회 보험중개사 시험 최종합격자를 188명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험중개사는 보험회사별로 서로 다른 보험상품의 담보내용과 요율, 조건을 비교해 보험계약자에게 정확한 보험상품정보를 전달하고, 독립적으로 보험계약자와 보험사 사이에서 보험계약체결을 중개하는 전문직이다.

올해 합격자 수는 생명보험중개사 49명, 손해보험중개사 86명, 제3보험중개사 53명으로 작년보다 총 115명 감소했다. 합격률은 29.1%를 나타냈다.

합격자 평균 점수는 생명보험중개사가 전년보다 0.9점 내린 68.1점, 손해보험중개사는 1.1점 떨어진 65.4점, 제3보험중개사는 1.5점 하락한 68.1점이었다.

연령별로는 51세 이상의 비중이 29.3%로 가장 높았다.

금융감독원
[촬영 안 철 수] 2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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