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GS리테일[00707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8배를 넘는 매수 주문을 받았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신용등급 AA0)은 이날 1천억 원 조달을 목표로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8천700억 원의 수요를 확인했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3천700억 원, 3년물 600억 원 모집에 5천억 원이 참여했다.
이로써 최대 2천억 원 범위에서의 증액 발행이 가능해졌다.
가산 금리는 2년물 마이너스(-) 5bp, 3년물 -2bp에 형성됐다. 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 금리에 ±3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전액 회사채 상환에 쓰일 계획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KB증권·NH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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