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계열사인 에어부산으로부터 전환사채(CB)를 취득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계열사의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에어부산의 CB 1천억원을 취득한다고 13일 공시했다.

CB의 이자율은 5.53%며 만기일은 2055년 5월 14일이다.

CB를 주식으로 전환할 시의 전환가액은 주당 2천161원이다.

에어부산은 CB 발행일로부터 12개월이 경과한 날 이후 도래하는 매 영업일에 중도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Call Option)을 보유했다.

에어부산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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