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급락했다.

미국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 부진이 확인되자 미국이 재정적자를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팽창했다.

2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17.23포인트(1.91%) 급락한 41,860.0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5.94포인트(1.62%) 내려앉은 5,844.55, 나스닥종합지수는 270.07포인트(1.41%) 미린 18,872.64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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