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ni S&P500선물 상승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4.5%와 5% 레벨을 여전히 웃돌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20bp 오른 4.604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0.80bp 높아진 5.1020%에 거래됐다.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여전히 심리적 저항선인 4.5%, 5% 선 위에서 각각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20bp 낮아진 4.0200%에서 거래됐다.
간밤 시장을 뒤흔든 20년물 입찰 부진의 여파는 지속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채권 시장에서 진행된 20년물 국채의 발행 수익률은 5.047%로 결정됐다.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20년물 입찰 결과가 발표되자 미 국채 장기물 금리는 오름폭을 확대했다.
10년물 금리가 4.6%를 웃돈 것은 지난 2월 13일 이후 처음이다.
30년물 금리는 간밤 한때 5.0980%까지 오르며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 시각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오름세를 나타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 선물 통합 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9% 오른 5,872.50에 거래됐다.
E-Mini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보다 0.21% 상승한 21,201.00을 나타냈다.
달러 지수는 99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7% 상승한 99.653을 가리켰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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