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13%↑ S&P500 0.01%↓ 나스닥 0.32%↓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60bp 하락한 4.418%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강세, 달러인덱스는 99.351로 전장보다 0.003포인트(0.003%) 상승

-WTI : 전장보다 0.15달러(0.25%) 하락한 배럴당 60.79달러

*시황 요약

△뉴욕증시는 재점화된 미중 무역갈등 우려에 일제히 하락 출발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화적 발언이 투자심리를 완화하며 혼조 마감. 다우지수는 장 막판 저가 매수 유입 속에 상승 반전. 반면 나스닥과 S&P500은 하락세 지속. AI 및 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매도세 집중.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11% 급락하며 브로드컴 제외 29개 구성종목 모두 하락. 테슬라 3.34%, 엔비디아 2.92% 하락. 울타 뷰티 11% 급등, 갭 20% 폭락.

△미국 국채 가격이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합의 위반 발언 이후 강세. 10년물 금리는 4.418%로 하락, 단기물인 2년물은 3.914%로 더 큰 폭의 하락. 반면 장기물인 30년물은 4.932%로 상승. 물가 지표는 대체로 시장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고,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는 하향 안정세.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 기대가 반영되며 국채시장에 매수세 유입.

△미국 달러화 가치는 보합세. 달러인덱스는 99.351로 소폭 상승.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무역합의 위반을 비판하면서 장중 달러가 출렁였으나, 이후 대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변동성 진정. 엔화에는 약세, 유로화에는 강세 흐름. 캐나다 GDP 깜짝 성장 발표 이후 캐나다달러는 강세 전환, 달러-캐나다달러 환율 0.608% 하락.

△뉴욕유가가 하락. WTI는 0.25% 내린 60.79달러로 마감. OPEC+의 추가 증산 가능성에 더해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 우려가 원유시장에 부담. 배럴당 60달러 선을 일시적으로 하회하기도. JP모건은 하루 220만배럴 수준의 공급 과잉을 지적하며 유가 추가 하락 가능성 경고.

*데일리포커스

-백악관 "트럼프, 이번주 시진핑과 대화 나눌 것"

-트럼프 "철강 관세 '25%→50%' 올린다"…다음주부터 적용(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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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협상 교착' 中에 "가능한 빨리 행동해야"…추가 제재 거론

[백악관, '협상 교착' 中에 "가능한 빨리 행동해야"]

-트럼프 "中 무역합의 위반…시진핑과 대화로 해결하길 원해"

[마틴게일배팅 "中 마틴게일배팅합의 위반…시진핑과 대화로 해결하길]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중국 '단오절'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0850 일본 1분기 자본지출

▲0900 미국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0930 일본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1655 독일 5월 제조업 PMI

▲1700 유로존 5월 제조업 PMI

*미국 지표/기업 실적

▲2245 미국 5월 제조업 PMI

▲2300 미국 4월 건설지출

▲2300 미국 5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2315 미국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0145(3일) 미국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0200 미국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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