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예진 기자 =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어플라이드 디지털(NAS:APLD)은 코어위브(CoreWeave)와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관련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종목 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후 12시 15분 현재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주가는 전일 대비 47.44% 급등한 10.07달러에 거래 중이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코어위브'와 두 건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에 따르면 양사는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인프라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계약의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약 15년간 총 70억 달러 수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웨스 커민스 최고경영자(CEO)는 "코어위브와의 이번 장기 계약을 통해 고도화된 컴퓨팅 인프라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250메가와트(MW) 규모의 핵심 IT 전력을 코어위브에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데이터센터 캠퍼스는 총 400MW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향후 추가 수요에 따른 인프라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yxj1113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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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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