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2025년 상반기 부채자본시장(DCM) 외화표시채권(KP물) 주관 부문에서는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재차 1위를 지켰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을 쌓으며 2위와의 격차를 벌렸다.
연합인포맥스가 3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서 HSBC는 공·사모 한국물 시장에서 47억7천900만달러를 주관해 선두에 올랐다. 전체 물량(380억3천800만달러)의 약 12.5%가 HSBC의 몫이었다.
1분기에 이어 상반기까지 HSBC의 독주가 이어졌다. HSBC는 올 1분기 21억3천500만달러 상당의 물량을 주관했다. 비중으로는 전체의 10.65%였는데, 상반기에는 이를 2%P 가까이 확대했다.
특히 공사·공단채 부문에서 압도적인 물량을 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했다. 상반기 발행된 공사·공단 KP물 중 20%에 가까운 물량이 HSBC 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이었다.
HSBC는 일반 기업 발행도 두루 맡았다. 기업 발행물은 13억7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각각 10억달러 규모였던 한화생명보험 달러화 후순위채, LG화학 달러화 교환사채 등의 발행에 공동 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사로 이름을 올렸다.
씨티는 40억4천300만달러를 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해 2위에 올랐다.
씨티가 두각을 보인 것은 은행 발행물이었다. 씨티 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 실적 중 무려 63%인 25억5천만달러가 은행 부문이었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특수은행이 발행한 KP물의 상당 물량을 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하면서 실적을 쌓았다.
뒤를 이어 크레디아그리콜(CA)이 39억1천500만달러를 주관하면서 씨티를 바짝 추격했다. 비중으로는 10.29%였는데, 1분기보다 늘면서 2위와의 격차를 단 0.33%p로 좁혔다.
CA는 은행과 기업 발행물을 각각 18억800만달러, 12억7천700만달러 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28억1천400만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올 1분기와 비교하면 1~4위의 순위는 굳건했다.
5위권부터는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탠다드차타드가 25억2천100만달러를 주관하며 1분기보다 한 계단 오른 5위를 가져갔다. 미즈호증권(20억8천900만달러), JP모건(18억8천500만달러)이 뒤를 이었다. 미즈호증권은 7위에서 6위로, JP모건은 5위에서 7위로 뒤바뀌었다.
2025년 상반기 주요 투자은행의 외화채권 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 총액은 380억3천800만달러로, 전년 동기(380억4천500만달러)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연합인포맥스는 이번 실적 집계를 위해 국내에서 성사된 거래와 국내 기관의 해외 법인 및 자회사가 주관한 거래를 모두 포함해 계산했다.
공모와 사모 모두 포함했고, 거래 규모에는 하한선을 두지 않았다. 달러화 외 통화로 발행된 건은 달러화로 환산해 집계했다.
연관 종목인 경우에는 두 종목 모두 등록해 금액은 한 종목으로 처리했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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