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선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하림 계열사이자 축산식품전문기업인 선진은 온라인 축산물 시장의 신뢰도 제고와 프리미엄 제품 확산을 위해 쿠팡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136490]은 용인미트센터를 쿠팡 메인 가공장으로 지정해 품질 보증체계 확립 및 위생, 안전성 기준을 고도화한다.

해당 가공장은 스마트 해썹(SMART HACCP) 인증은 물론, 자동화 공정을 통해 이물 혼입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초기 미생물 관리를 글로벌 수준으로 운영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선진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선진포크한돈 프리미엄 라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은 "이번 협약은 쿠팡과 선진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 모델이자, 프리미엄 축산물 시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 환경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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