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국채선물이 1일 야간거래에서 약세를 나타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유럽중앙은행(ECB) 포럼 패널토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거래 규모는 매우 미미한 상황이다.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0시 13분 현재 주간 거래 종가대비 2틱 하락한 107.25을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3틱 내린 118.62를 기록했다. 외국인 4계약 팔았고, 개인은 4계약 순매수했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0.3bp 오른 4.232%를 기록했다.
앞서 10년물 금리는 4.19%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반등했다.
시장에서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ECB 포럼에서 이창용 총재 등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함께 패널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smjeong@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2시 1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