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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한미약품[128940]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604억 원을 거둬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한미약품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천613억 원, 60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줄었고, 영업이익은 4.0% 늘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11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한미약품의 2분기 영업이익은 3천772억원, 매출액은 583억으로 전망됐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54분 기준 한미약품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2.93% 하락한 28만2천원을 기록 중이다.

si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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