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이번주(7월 28일~8월 1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중형 조선사 대한조선이 코스피에, 모듈러 전문기업 엔알비와 단백질 분석 기업 프로티나가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다.

27일 연합인포맥스 캘린더에 따르면 모듈러 전문기업 엔알비는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2만1천원이며, NH투자증권이 주관했다.
단백질 분석 전문기업 프로티나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공모가는 1만4천원이며,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했다.
중형 조선사 대한조선은 8월 1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5만원으로 확정됐으며, KB증권·NH투자증권·신영증권이 공동 주관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도 예정돼 있다.
정밀화학 소재 기업 아이티켐은 28일부터 29일까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1만6천100원이며, KB증권이 주관한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도 활발하다.
조선 기자재 통합 솔루션 기업 에스엔시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2만7천~3만원이며, 신한투자증권이 주관한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에스투더블유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1천400~1만3천200원이며, 대신증권이 주관한다.
경량 금속 부품 전문기업 한라캐스트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5천100~5천800원이며, 대신증권이 주관한다.
3D 프린팅 기반 투명교정 솔루션 기업 그래피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7천~2만원이며, KB증권이 주관한다.
디지털 엑스레이 이미징 솔루션 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도 수요예측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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