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롯데정밀화학이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영업이익을 신고했다.
롯데정밀화학[004000]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 4천247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을 거뒀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늘고, 영업이익은 49.1% 줄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에 대체로 부합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6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천143억원, 영업이익 88억원, 당기순이익 260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증권가는 롯데정밀화학이 상반기 대규모 정기 보수와 환율 하락 등의 여파로 2분기 실적이 부진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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