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약세로 마감했다.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심이 커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 의미를 덜 부여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해졌다.

1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0.52포인트(0.45%) 밀린 43,975.0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00포인트(0.25%) 떨어진 6,373.45, 나스닥종합지수는 64.62포인트(0.30%) 내린 21,385.40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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