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GS가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영업이익을 신고했다.
GS[078930]는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9천380억 원, 영업이익 4천846억 원, 당기순이익 885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영업이익은 39.4%, 당기순이익은 67.9% 줄었다.
전분기 대비해서도 각각 4.7%, 39.6%, 69.6% 감소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4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GS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446억 원, 영업이익 6천181억 원, 당기순이익 2천252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이날 GS 주가는 전일 대비 1.50% 내린 4만5천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i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6시 2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