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삼양]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삼양사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양사[145990]는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서 연결 기준 매출액 6천738억 원, 영업이익 385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9%, 영업이익은 28.6% 줄었다.

삼양사의 주요 사업은 크게 식품 부문과 화학 부문으로 나뉜다. 식품 부문 주요 제품으로는 설탕, 밀가루, 전분당 등이 있고, 화학부문에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PET 용기, 이온교환수지 등이 있다.

한편 이날 삼양사 주가는 전일 대비 0.98% 내린 5만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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