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주가 동향
[출처: 연합인포맥스 캡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삼양식품이 장중 160만 원을 돌파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연합인포맥스 현재가(화면번호 3111) 화면에 따르면 삼양식품 주가는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일 대비 5.82% 오른 16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64만2천 원을 찍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불닭 신화를 쓴 삼양식품은 밀양 2공장 증설 효과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관측됐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밀양 2공장은 본래 9월 말 목표였던 봉지면 3개 라인 풀 캐파(생산능력)를 현재 기준 조기 달성했다.

이 공장은 봉지면 3라인, 용기면 3라인 등 6개 생산라인에서 연간 8억3천만 개를 생산할 수 있다. 용기면 3개 라인의 경우 연말까지 풀 캐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밀양 제2공장은 2022년 5월 완공한 밀양 제1공장과 함께 생산물량 전체를 수출한다.

si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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