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총 20종 LOWTAG 라인업 완성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대상 청정원의 'LOWTAG(로우태그)' 제품군이 출시 100일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대상은 LOWTAG 제품 10종이 출시 100일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LOWTAG는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지난 4월 당류, 칼로리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 요건을 충족한 제품에 도입한 엠블럼이다.
대상은 국내에서 직접 개발한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해 장류 5종, 홍초 2종, 드레싱 3종 등 총 10종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대상은 해당 제품군이 기존 제품과 동일한 맛과 품질을 구현해 호응을 얻었다며, 기존 매출은 유지하면서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등 카테고리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2023년 7월 전북 군산 전분당 공장에 제품군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외국산 원료가 아닌 자체 효소 기술로 생산한 고품질 알룰로스를 저당 제품의 핵심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향후 대상 청정원은 저당 쌈장을 시작으로 내달 굴소스, 스위트칠리소스, 돈까스소스 등 새로운 소스류 3종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안에 총 20종 LOWTAG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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