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태광산업[003240]의 교환사채(EB) 발행을 금지해달라면서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자산운용이 제기한 가처분을 법원이 기각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이날 이 같은 결정을 태광산업과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에 알렸다.
태광산업 2대 주주인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은 태광산업이 지난 6월 자사주 전량(24.41%)을 처분해 3천186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하자 이를 멈춰달라면서 법원에 두 차례 가처분을 신청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지난 7월 상법 개정으로 도입된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를 근거로 제기된 사실상 첫 가처분이어서 시장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였다.
hs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31분에 서비스된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입니다.
김학성 기자
h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