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파이낸셜그룹(NYS:JEF)의 주가가 4% 넘게 오르고 있다.

일본계 은행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SMFG)이 제프리스의 지분을 약 20%까지 늘릴 계획이라는 소식에 기대심리가 작동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인포맥스의 종목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 15분 현재 제프리스의 주가는 전장 대비 4.42% 오른 68.47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주요 주주인 SMFG는 지분을 20% 수준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SMFG의 지분율은 14.5% 수준이다.

SMFG는 제프리스의 우선주를 매입해 지분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투입되는 자금은 8억1천만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작년 8월에는 SMFG의 토루 나가시마 최고경영자(CEO)가 제프리스의 이사회에 신규 이사로 등록되기도 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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